[1번지五감] 독감 백신 접종 기다리는 시민들…공급 부족 우려 外<br /><br />▶ 독감백신 접종 늘어선 시민들…공급 부족 우려<br /><br />1번지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독감 예방접종을 서두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.<br /><br />보시는 것처럼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위해 길다랗게 줄지어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일찌감치 자녀들에게 백신을 맞히는 부모들이 늘면서, 일부 병원에서는 어린이용 백신이 벌써 동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정부는 예비 물량을 투입하고 백신을 추가 생산할 방침이지만, 백신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한미 국방장관, 美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헌화<br /><br />두 번째 사진 볼까요.<br /><br />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이 마크 에스퍼 미 국방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헌화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BTS의 한국전쟁 70주년 언급과 이수혁 주미대사의 한미동맹 관련 발언이 외교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이라 이날 한미 국방장관의 헌화 행사는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▶ 北김정은, 태풍 피해 복구 현장 연달아 시찰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지난달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이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북한 역시 큰 피해를 입었죠.<br />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동해안 태풍 피해 복구 현장을 연달아 시찰하면서 민생 행보에 나섰는데요.<br /><br />지난 10일 열병식에서 눈물을 보였던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도 "인민들의 실상을 알지 못했다"면서 반성 화법을 구사했는데요.<br /><br />이러한 행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싸늘해진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五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